놀이의 4 요소1 게임 공부 2 - 왜 공포 게임을 하는데 재미를 느낄까?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대한민국답게 무더위가 사람을 녹여 죽이고 있다. 지난 여름 이후 잠자고 있었던 에어컨을 벌써 가동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 끔찍한 더위를 극복하게 도와주신 캐리어 박사님이 계신 방향으로 일곱번 절을 하고 해당 글을 작성하고 있다. 더위는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마저도 늘어지게 만든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더위로 늘어진 정신을 다시 번쩍들게 하기 위해 '공포 장르'를 찾는다. 간단하게는 공포영화를 시청하거나 괴담을 읽음을 통해, 조금 더 즐기는 사람들은 폐가나 귀신 스팟을 찾아다니면서 몸에 소름이 돋고 털이 곤두서는 '공포'를 찾아다닌다. 이는 게이머들 또한 다르지 않다. 공포(Horror) 게임 장르는 인간의 기본정서인 '공포'를 즐기기 위해 등장.. 2023. 5. 18. 이전 1 다음